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8월 8일 (9월 1일)

2019-11-04 1

■ 세종 1년 (1419) : 노비 100 명을 성균관에 하사
⇒ 성균관 노비는 대략 400명 정도였는데 종종 다른 관리들의 시녀나 공신노비로 전속되는 폐단이 발생해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

■ 세종 3년 (1421) : 왜어(일본어) 통역관 채용에 대해 예조에서 보고

■ 세종 16년 (1434) : 대궐 공사로 거처를 임영군의 집으로 옮기다
⇒ 대궐 공사로 시끄럽다며 임영군의 집으로 옮겼는데 승정원 등 최소 인원만 따라 오게 했다

■ 세종 20년 (1438) : 평산에서 부부와 사위가, 강화에서는 남자가 벼락 맞아 죽다

■ 광해 14년 (1622) : 하삼도에 가뭄과 홍수가 잇따르자 원망 소리가 높다
⇒ 하삼도(下三道) : 충청도와 전라도, 경상도

■ 숙종 6년 (1680) : 명안공주의 집을 줄이도록 하다
⇒ 숙종은 누이 명안공주를 몹시 사랑해 집을 전례없이 1,826간으로 지어주자 논란이 일었는데, 결국 대신들의 건의를 못이겨 1,400간으로 줄이도록 했다(원래 공주궁의 넓이는 1200간으로 규정 / 1간=1평)

■ 고종 18년 (1881) : 이양선이 전라도 낙안군 대동선의 쌀 82석을 바다에서 약탈하다

■ 고종 20년 (1883) : 성주목에 민란이 일어났다는 경상 감사의 보고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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